Photography – A Moment, Beyond the Story

나를 보다

Jersey City, New Jersey 2025 / Leica M11 / Summilux 35mm f/1.4

내가 나를 보는 일이 얼마나 될까…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. 세수를 하고 잠시, 외출을 하기 전 잠시를 제외하면 내가 나를 마주하고 바라보는 일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. 내가 나임을 자각하는 것은 어쩌면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일텐데, 그렇다면 내 내면이라도 잘 들여다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.

회사 매각을 하고는 일을 손에서 놓은지 3달이 채 안되었는데, 갑작스러운 여유로움 때문인지 질문이 많아진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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